충남문화재단, 오는 29일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명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오페라 ‘라 보엠’을 공연한다.
오페라 ‘라 보엠’은 이탈리아 베리즈모 오페라의 거장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작으로, 1980년대 파리 라탱 지구를 배경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겨울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의 장수동 감독이 총괄하며, 소프라노 정꽃님, 테너 석승권 등이 출연한다.
또한 오페라 ‘라 보엠’은 아리아 ‘내 이름은 미미(Si, Mi Chiamano Mimi)’와 ‘그대의 찬 손(Che gelida manina)’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로 낡은 아파트 꼭대기 층에 사는 시인 로돌포와 그의 이웃 미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 관람을 위한 티켓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5000원(예매 수수료 1,000원 포함)이며,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 1644-9289)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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