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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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98
  • 홍주일보
  • 승인 2020.01.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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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턱시도 코숏, 5개월, 수컷)
반디는 1개월도 채 되지 않았을 때 형제들과 함께 트럭 보닛 안에서 구조됐습니다. 구조 당시 가장 몸집이 작은 편이었지만 지금은 아주 장난꾸러기에 애교 많은 청소년냥이가 됐습니다. 실내묘이며 홍성군의 지원으로 중성화수술 해드립니다.

모찌(터키시앙고라 믹스, 8개월 추정, 수컷)
모찌는 홍성읍의 한 가게에서 손님을 쫓아다니며 애교를 부리다 신고됐습니다. 발톱이 깎인 걸로 보아 유기묘로 추정됩니다. 귀 염증으로 인해 눈물자국이 심했지만 지금 거의 완치됐습니다. 실내묘입니다.


오순이(치즈 코숏, 2개월, 암컷)
오공이는 애교 많은 어미 길냥이가 학대받아 구조된 후 골절수술을 받는 와중에도 뱃속에서 건강히 자라 태어난 2마리 중 하나입니다. 건강하고 애교 많은 치즈냥이로 이제 새 가족을 찾아 떠날 준비가 됐습니다.

나비(고등어 코숏, 5개월, 수컷)
일찍 어미를 잃었는지 2개월도 안됐을 때 형제고양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한 아파트단지 음식쓰레기통 주변을 배회하다 구조됐습니다. 낯을 가리지만 가까워지면 누구보다 더 정이 많은 애교쟁이입니다. 홍성군의 지원으로 중성화수술 해드립니다.
 

***
매서운 강추위 겨울은 아니지만 밖에서 지내는 동물들에겐 여전히 힘든 계절입니다. 먹을 것은 물론이고, 신선한 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비나 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주신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경자년에도 주위의 동물들을 측은지심으로 돌봐주시고 생명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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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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