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새마을금고의 30년 발자취
상태바
홍주새마을금고의 30년 발자취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2.15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89년, 청년 10명이 자본금 1400만원으로 시작
오세승 이사장 “자산 1624억원 우수금고로 우뚝”

홍주새마을금고(이사장 오세승)가 ‘함께 가는 지역공동체 홍주새마을금고 30년의 발자취-1989~2019’를 펴냈다.<사진>

오세승 이사장은 30년의 발자취에서 “척박한 환경 속에서 애향심으로 뭉친 청년들이 지난 1989년 1월, 홍성읍 오관8리 청년회원 등 10명이 30만원씩 모아 금고를 설립한지 어느덧 30년이 됐다”고 회고하면서 “회원 50명, 자본금 1,400만원으로 시작한 금고가 2019년 11월말 현재 회원 1만5756명, 자산 1,624억 원, 경영평가 2등급의 중형금고로 성장해 명실 공히 충청남도 장항선 일대의 최우수금고로 우뚝 섰다”고 강조했다.

홍주새마을금고는 1997년 갈산금고와 합병하면서 갈산지점을 개점했고, 2008년 12월에는 광천지점을 개점했다. 2013년 홍성천길 210번지에 홍주본점 이전 확장을 계기로 같은 해 생명공제 1,000억 원 달성에 이어 2015년 말 자산 1000억 원 달성했다. 2016년 1월 제9대 오세승 이사장 등 임원 12명이 취임했으며, 3월에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 내포지점을 개점했다. 현재 오세승 이사장과 김택노 전무를 비롯해 조성훈 갈산지점장, 이계재 관천지점장, 조영광 내포지점장 등 임원 12명과 직원 18명, 128명의 대의원이 조직의 슬럼화를 통한 글로벌 금융으로 도약하기 위한 투명경영을 통해 21세기 선진금융으로 성장하고 있는 홍주새마을금고를 이끌고 있다.

홍주새마을금고 30년의 발자취는 제1부 새마을금고의 유래, 제2부 척박한 환경 속에서 마을금고 설립, 제3부 어려운 이웃의 동반자로 성장, 제4부 글로벌금융으로 힘찬 도약을 시작하다를 묶었고, 환원사업과 사진으로 보는 홍주새마을금고의 역사, 부록으로 역대이사장, 현 임직원 등 일반현황과 수상실적, 연혁 등으로 꾸며 130페이지 분량의 양장본으로 출간돼 홍주새마을금고의 지난 30년의 역사와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