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민 재능기부 통해 해소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주철, 민간위원장 전용선)는 지난 12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2020년 복지사업과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연계하는 ‘출동! 우리동네 복지해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용선 민간위원장은 “복지 허브화에 발맞춰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과 협업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은 ‘청소년 필락(Feel-樂)축제’를 오는 5월 중 개최할 예정으로 협의체가 중심이 돼 광천의 청소년 건전문화 선도 및 복지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