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생활개선회, 새감마을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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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생활개선회, 새감마을에 기증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2.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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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 호떡판매 이익금 기부

예산군생활개선회(회장 박경신)가 지난 14일 덕산면 새감마을 청소년들에게 3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7종 230점을 기증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당시 사과호떡 판매장을 운영해 공동기금을 마련했으며, 수익금 중 300만 원으로 새감마을 청소년 39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해에도 장애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육성 동아리(기타, 하모니카, 전통무용)공연을 진행했으며, 지난 2018년 제2회 삼국축제 당시 사과호떡 시식·판매장 운영 수익금으로 장애인에게 필요한 개인 컵, 수건, 문구, 다과와 회원들이 손수 뜬 방한용 모자, 목도리 70세트를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한 바 있다.

박경신 회장은 “생활개선회를 통해 어려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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