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쌀보리 기부에 이어 선행 이어져
내포영농청년회(회장 전선호)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은 딸기 150㎏(1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사진>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내포영농청년회 전선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재배한 딸기를 나눠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 및 체력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내포영농청년회에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딸기 150kg은 관내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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