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 어려운 가정에 교직원 장학금 지급
임성중학교(교장 이보현)는 코로나19로 실시되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온라인 학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다문화1, 다자녀1, 한부모1)에게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기기를 대여했다.
담임교사가 대상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스마트기기 사용 방법과 온라인학습 방법을 교육하고 온라인 개학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온라인 수업을 독려했다.<사진>
또한 학교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슬기롭게 헤쳐 나가 건강하게 만나기를 고대하며 임성중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소정의 금액을 모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한 학부모는 "다니던 일도 못 하고 가정에서 아이들과 지내야 하는 상황인데 학교에서 위로방문을 해 주고 도움을 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예산교육지원청>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