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주관 예산군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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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주관 예산군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6.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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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면 소재 가정 도배, 페인트칠, 청소해 주거환경 한층 상승시켜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는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과 (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는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과 (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지난 3일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정대정)과 (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헌숙) 주관으로 예산군 신암면 소재 정 모 씨의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가 실시됐다.

이날 봉사에는 정대정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 간부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임직원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도배, 현관입구 페인트칠, 집 주변 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정 모 씨의 집에서 단열이 안 되는 창문과 곳곳이 부식된 거실 마루를 교체 시공하고 벽지와 장판도 깨끗한 새 것으로 교체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도 현장에 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도배를 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들이 정 모 씨의 집을 수리하고 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들이 정 모 씨의 집을 수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봉사 수혜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살고 있는 가구로 센터 소속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현관중문 설치, 주방문 교체, 도배 및 현관문 페인트칠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11년 1호의 시작부터 범죄 피해자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100호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이 45번째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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