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오는 11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리는 ‘2020년 충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주관 충청남도 소방본부)에 참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의식 확산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최우수 1개 팀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경연대회 평가항목으로는 △마네킹을 이용한 2인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무대표현(퍼포먼스) 등이다.
복혜영 구급팀장은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사회 생면존중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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