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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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 <홍성군>
  • 승인 2020.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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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지원과 모니터링 예정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으로 인해 복지제도권 밖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37가구를 발굴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홍북읍은 마을 이장 및 주민들로부터 부양능력이 있는 자녀 때문에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주민이 많다는 의견을 듣고 지난 3월부터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마을 복지사 및 공무원이 합동반을 편성해 마을별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가정방문 조사를 다시 실시해 총 37가구를 발굴했다.
읍은 해당 가구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가구별 필요 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들 가구의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 및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복지욕구를 반영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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