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작업하며 지역농민들과 소통시간도 가져
홍성군 산림녹지과 직원 19명과 산불진화대 대원 24명이 2일에 걸쳐 임야 4.2ha규모의 제초작업을 하며 임업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지난달 5월 28일에는 홍동면 팔괘리, 지난 4일에는 구항면 청광리의 임업농가를 방문한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산불진화대 대원들은 밤나무, 이팝나무, 산 마늘, 두릅 등 농지 주변의 풀을 베고, 뽑는 등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지역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2회에 걸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직원 및 산불진화대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일손이 부족한 임업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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