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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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 주란 기자
  • 승인 2020.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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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거래 탐지기능, 부정유통 방지
7월부터 상품권 10% 할인 판매 중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사진>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리 위해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번 시스템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상품권 주문에서부터 판매, 환전, 정산 등 전 과정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소비자와 가맹점 간 비정상사용 징후를 빠르게 파악하는 ‘이상거래 탐지기능’이 있어 부정유통 예방·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으로 타행 금융기관 등록이 가능해져 신협, 새마을금고 등 총 55개소로 판매 대행처를 확대해 소비자들의 구입과 가맹점의 환전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군은 오는 10월 발행을 앞둔 모바일 상품권, 전자카드(충전식) 상품권과 관리시스템 간의 상호연계가 가능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15일부터 홍성사랑상품권 판매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135억 원 발행, 약 63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고, 가맹점 수는 2136개소이다. 한편 군은 지난 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에 들어갔으며 1인당 1회 구매한도는 30만원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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