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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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8.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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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오 의원 “내포신도시 산책로 조성으로 편의 제공”
“휴식하기 좋은 내포신도시 산책로 조성”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진행 중인 문병오 의원.
5분 발언을 진행 중인 문병오 의원.

지난 30일 오전 10시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 제271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후 임시회 폐회가 있었다.

이날 임시회는 5분 자유발언, 심사보고, 안건·조례안 의결, 폐회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의 보다 확실한 방역을 위해 좌석별로 아크릴 파티션을 배치했다.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문병오 의원은 ‘휴식하기 좋은 내포신도시 산책로 조성’이라는 주제로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신도시의 산책로 활성화를 위해 △신리3교 교량 하부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 △조경수, 그늘막이, 식수대 등 휴게시설의 추가설치 △여름철 곤충들의 잦은 출몰에 대처를 위한 산책로 주변의 소독을 할 것을 건의하며 지난 10일 진행된 충남도의 ‘내포 혁신도시’지정 신청을 통해 지역인재의 취업률이 향상,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한 인구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사보고에선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기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선균)의 보고가 있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선 지난 22일에 실시한 ‘홍성군 공무원 당직 수당 지급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해당 건은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 운영·지출의 범위 내에서 평일 당직 근무 수당을 토·일, 공휴일 정직 근무와 동일하게 예산해 당직 근무자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 사항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선 △홍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 특별회계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생활폐기물의 배출방법, 수수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홍성군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심사 결과 모두 원안 가결됐음을 보고했다.

윤용관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하반기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 힘써주신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안건들은 군민들의 의견이 대변된 것인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적극 반영하고자 할 것이고, 군민의 뜻을 받들고 의견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폐회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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