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배움·나눔 실천하는 삽교중학교
상태바
사랑·배움·나눔 실천하는 삽교중학교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8.03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1학기 교육과정 평가회 개최
삽교중학교에서 개최한 2020년도 1학기 교육과정 평가회.
삽교중학교에서 개최한 2020년도 1학기 교육과정 평가회.

삽교중학교(교장 서소현)은 지난 29일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2020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으로 이뤄진 2020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해 교육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점을 발견해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다졌다.

이전에 삽교중학교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예방 활동을 최우선으로 해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하루 2회 발열 검사, 마스크 쓰기와 2m 거리두기 실천, 식탁가림판 설치, 방역활동 등 삽교지역 교육공동체의 헌신으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1인 1악기 연주하기 △영화제작 △문화재 모형만들기 △카페형 도서실 △골프장 △e-스포츠 가상체험실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상상이룸 공작소 운영으로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배움이 즐거운 교육을 실천했으며, 정직‧배려‧소통‧존중‧책임을 함양하는 인성 Hi-5를 인성교육 핵심가치로 설정해 아침식사를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학생회 주관의 아침 빵 나누기, 학생과 교직원이 가꾸는 학교 텃밭 수확물 나누기 등도 실행했다.

서소현 교장은 “학교교육과정 운영 성과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의 소통과 협력으로 이뤄진 결과이다”며 “삽교중학교 교육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삽교중학교가 지역사회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의 구심체로써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삽교중학교에서 운영중인 상상이룸 공작소에서 진행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활동.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가꾸는 학교 텃밭의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