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중부지역 ‘호우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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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부지역 ‘호우 경보’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8.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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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하상주차장 하천 범람
오후 1시 기준 강수량 11mm
범람한 홍성천 하상주차장.
범람한 홍성천 하상주차장.

전국적으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장마기간이 지속된다.

이날 홍성군엔 3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호우 경보가 내려졌으며, 현재 홍성천이 범람하고 농작물이 쓰러지며 토사가 흘러넘쳐 찻길에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 오후 1시 기준 현재 홍성군의 강수량은 11mm이며, 호우가 현재 진행중이기 때문에 이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총괄과 최환엽 과장은 “현재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있어 안전을 위해 상황이 잠잠해진 후 본격적인 집계에 들어가겠으나, 하천의 범람과 농촌의 피해 등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인근 교차로.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인근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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