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북상으로 예당호 출렁다리 등 임시 폐쇄
상태바
태풍 ‘바비’ 북상으로 예당호 출렁다리 등 임시 폐쇄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8.27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 해제 시까지… 안전 유의 당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인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부잔교 등을 임시 폐쇄한다고 27일 밝혔다.

폐쇄 기간은 태풍 해제 시 까지다.

기상청은 지난 26일 기준 태풍 바비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으며, 역대 태풍 중 가장 바람의 세기가 셌던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의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임시 폐쇄 조치에 대해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시설사업소 예당관광지팀(041-339-8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