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모공원, 코로나19 예방 위한 추석 명절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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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모공원, 코로나19 예방 위한 추석 명절 대책 추진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9.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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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집 제례실 운영 중단, 시설 방문자제 요청

예산군 추모공원은 추석을 맞아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추석 명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모공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모공원 식당 운영 중단, 일 2회 방역소독, 마스크 의무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왔다.

또한 추모공원은 5일부터 추모의집 제례실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현수막을 게시하고 성묘객에게 시설 방문 자제 요청, 미리 성묘하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안전 성묘수칙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추모의집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방역인력을 배치해 발열체크와 방문자 명단 작성과 자체 방역소독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올 추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제례실 운영 중단·방문자제 요청을 드리게 됐다”며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성묘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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