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회장 조화원)은 지난 22일 노인재능나눔사업 참여자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충령사 산림욕장에서 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쓰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전반과 오후반을 분리하는 등 감염 방지를 최우선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22일 1차 소양교육을 마쳤다.
조화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도 코로나19의 안전수칙을 지키며 건강을 지키는데 힘써주기를 바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나누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양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홍성군지회 조권형 사무국장의 재능나눔의 이해와 재난·재해예방에 대한 주제와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나와 생명이어달기기 교육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방법과 자살의 위험신호 대처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노인재능나눔 사업은 만 60세 이상 재능을 보유한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성격의 참여활동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을 상담하거나 관내 독거노인에게 말벗이 돼주는 활동과 학습지도(한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문화예술활동으로 용봉산, 공원 등에서 힐링콘서트를 진행해 사회참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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