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축사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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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축사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
  • <홍성소방서>
  • 승인 2020.10.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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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화재가 발생한 대율리 양계장.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최근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축사 화재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관내 축사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축사시설의 경우 진입로가 좁고, 소방용수 수급이 곤란하며 건초보관, 전기·기계설비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돼 있어 안전시설이 미흡한 실정에 있다.

이에 소방서는 축사화재로 인한 피해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 화재예방 서한문·자율안전점검표 발송 △소방안전관리 전화컨설팅 △축사 안전매뉴얼 보급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신준현 예방교육팀장은 “축사시설은 대부분 연소하기 쉬운 가연성 물질이 많아 화재가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에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활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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