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주택화재 피해주민에게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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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주택화재 피해주민에게 구호물품 전달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0.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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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삽교읍 주민에게 생활필수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주택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삽교읍 주민에게 생활필수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7일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생활필수용품 등 긴급구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삽교읍 하포리에 사는 김 모(64·남) 씨는 지난 6일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일부가 소실돼 한순간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됐다.

이에 예산소방서에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침구류와 화장지 등의 생활필수용품을 전달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복구와 구호제도를 안내하고 △생활·의료·보험 등 분야별 관계기관 안내 △정신적 피해 주민에 대한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 안내 △화재증명원 발급 등을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다.

김훈환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 인한 주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피해주민이 빠른 시일 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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