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콩 두부 #만나즉석손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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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콩 두부 #만나즉석손두부
  • 주란 기자
  • 승인 202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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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으며, 지역경제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홍주신문은 군민과 함께하는‘코로나19 물럿거라, 우리동네 경제 일으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자 한다.

가게는 올해 5월 초에 오픈했어요. 우리 집 두부는 100% 국산 콩으로 가마솥에 끓여서 재래식으로 만들고 있어요. 또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유화제나 소포제 등 첨가제가 전혀 안 들어가요. 주변 주민들에게 건강한 두부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죠. 재래식으로 하다 보니 콩의 향과 맛, 그리고 영양소도 그대로 살아있어요. 와서 사 드셔본 분들은 더 이상 마트 두부는 못 먹겠다고 하시더라고요. 

한 번 만들 때 한 판 만들면 20모가 나오는데, 하루에 2번 정도 만들어요. 떨어질 것 같다 싶으면 3번까지도 만들어요. 보통 오전 10시에 한 번 나오고 오후에는 상황 봐서 1시나 2시 즈음 시작하면 4시 전에는 나오는 것 같아요. 여름에는 콩물도 많이들 찾으시는데 엄청 진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요. 비지는 그냥 공짜로 드리고 있고, 순두부는 가져가서 바로 끓여 드실 수 있게 양념도 제공해드리니까 집에 있는 파 같은 채소 넣고 끓여서 맛있게 드시기만 하면 돼요. 하루가 지난 두부는 천 원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대표 이재윤  ::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1179 아이프라자 1층  ::  041-634-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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