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숨은 자원모으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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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숨은 자원모으기 활동 전개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1.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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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원 60명 영농폐기물 일제 수거
폐비닐을 줍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
분리수거를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

은하면 새마을회(회장 김선구)는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비닐을 비롯해 고철 폐지, 플라스틱, 빈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들을 수집했다.

이날 숨은 자원을 수거하기 위해 새마을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면은 최근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폐비닐과 농약병이 집중 수거돼 영농폐기물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이길호 은하면장은 “매년 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소중한 자원으로 만들고 은하면 환경도 보호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하면 관계자는 숨은자원모으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했으나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행사 또는 모임이 불가해지게 돼 마을단위 숨은 자원 모으기를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서는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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