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7일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소방공무원 6명과 일반인 1명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또는 일반 시민에게 주는 인증서다.
이번 인증서 수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별도의 수여식은 생략됐으며, 환자의 동료직원인 신재빈 씨, 옥암119안전센터 김강수·강지영·조관현 구급대원과 119구조구급센터 최익호·홍순덕·조서현 구급대원 등 총 7명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위급한 상황 속에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동료 직원과 구급대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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