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성탄절 겸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홍성소방서는 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35명과 장비 43대를 동원해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터미널, 전통시장의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활동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비상연락망 점검 △다중이용시설, 다가구 주택 등 소방 활동 곤란지역 대응역량 집중 △새해맞이 산악사고 대비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한성희 화재대책과장은“선제적 재난 대응태세를 확립해 빈틈없는 현장대응 체계를 운영하겠다”며 “모든 군민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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