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 안전의식 함양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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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 안전의식 함양에 힘쓸 것”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1.24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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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식 신임 예산소방서장

지난 1월 1일자로 제11대 김오식 신임 예산소방서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천안동남소방서장 △태안소방서장 △천안서북소방서장 △당진소방서장 △소방본부광역기동단장 △소방본부종합방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편집자 주>

김오식 신임 예산소방서장 집무 모습.

■ 지역민들에게 자신에 대한 소개나 인사해 주십시오.
1990년 소방에 입문해 충남의 많은 지역에서 근무했지만 예산에서 근무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예산소방서장으로 충절의 고장 예산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역의 안전을 담당하는 직원들과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예산 소방서장으로서 임기 내 가장 중시하시고자 하는 점이 있다면.
예산소방서 2020년도 화재통계 분석에 따르면 전년대비 화재건수, 인명과 재산피해가 감소됨을 바탕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군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불나면 대피먼저’,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힘쓰며 군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 소방관으로 살아오시면서 신념이 있다면.
‘소방관은 직업이 아니라 사명, 각종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가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못할게 없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다하는 것이 소방관의 역할과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현장에서 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당부할 점이 있다면.
모든 현장 활동에서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현장 활동 시 안전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을 당부하고 싶습니다.

■ 지역민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가 있거나 다른 하실 말씀이 있다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현장에 강한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군민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이 꼭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산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지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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