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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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대책 추진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1.02.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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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다가오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림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연간 산불의 대부분은 봄철에 발생했으며 시간대는 오후 2시~6시,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로 인한 발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캠페인 △소방공무원 산불예방 순찰 △산림 내 문화재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등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 대비 대응대체 확립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면밀하게 대비하고 있다.

한성희 화재대책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불씨가 번지기 쉬워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며 “입산객 또는 산림 인접 지역 주민은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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