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산단통과도로 초입 2월 중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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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산단통과도로 초입 2월 중 개통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2.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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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체계 최종용역결과 오는 15일 전달 받아
도·군·LH, 최종심사 걸쳐 이달 중 개통될 예정

본지 672호<2021년 1월 21일자>를 통해 보도된 홍성군에서 덕산 방향 내포신도시 진입 주도로(도청대로)에서 연결된 한울초교 방향 진입로인 홍예로(일명 내포산단통과도로·사진) 초입부분 개통 예정 기사<관련기사 참조>와 관련해, 1월 중 개통될 예정이었던 도로가 10일 현재까지도 개통이 되지 않은 상태다.

최초 보도당시 홍성군과 충남도는 시공을 맡은 LH내포사업단 측에 도로 개통을 여러차례 요구했다고 밝혔으나, 신호체계 등 마무리해야 할 작업들이 남아있어 당장 도로를 개통할 수 없다는 것이 LH내포사업단측의 입장이었다.

이에 충남도 혁신도시정책과 담당자는 “신호체계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한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용역 최종결과가 오는 15일 LH내포사업단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결과 전달 후, 내포사업단 측과 충남도, 홍성군 등의 최종평가 후, 2월 마지막 주중에 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도로 개통과 관련해 충남도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많은 지역민들의 민원이 올라오고 있으며, 그에 대한 답변도 성실히 하고 있다”면서 “하루 빨리 개통될 수 있도록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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