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내포신도시 주차문제 드디어 해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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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내포신도시 주차문제 드디어 해결되나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3.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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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차장 조성 이어 주차타워 1동 착공 예정
신경리 1197번지 일원에 새워질 홍성군건강생활센터 조감도.
신경리 1197번지 일원에 새워질 홍성군건강생활센터 조감도.

고질적인 내포신도시의 주차문제가 한층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내포신도시가 조성되면서 2011년 1806대였던 홍북읍 차량 대수가 현재 1만 5344대로 총 1만 3538대나 크게 증가했다.

또한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발맞춰 내포신도시는 공공기관·기업 유치, 정주인프라 구축, 도시계획도로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도시팽창에 따른 주차시설 확보와 교통문제 개선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군에서는 내포신도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6674㎡(2000평) 25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4개소(홍북읍 신경리 1197번지 일원, 홍북읍 신경리 563·564·567번지 일원)와 이주자택지 주차장 17필지 6057㎡ 187면을 사업비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 완료했다.

특히 홍북읍 신경리 1197번지 일원에는 홍성군 건강생활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건물에는 주차장 1동(지상 5층) 131면 규모 시설이 포함되며 현재 설계의 마무리 공정으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동안 내포신도시내 조성해 온 임시주차장(신경리 563, 564, 567번지 일원).
그동안 내포신도시내 조성해 온 임시주차장(신경리 563, 564, 567번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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