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 19일 재능나눔사업 참여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대상은 80여 명으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졌다.<사진>

사전 교육은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으로 총 2시간이 이뤄졌다. 직무교육은 재능나눔활동의 목적과 활동유형에 따른 세부 활동 방법을 교육했다. 안전교육은 참여자의 안전에 대해 교육했다.

한 참가자는 “간만에 외부 활동을 하니 너무 좋다”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가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지회장은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켜 건강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능을 기부하는 참여자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능나눔 사업은 재능을 가진 60세 이상 노인 중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하고자 하는 자가 대상이다. 이날 교육을 받은 80명의 참여자들은 앞으로 △각종 상담활동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경로당 회계관리 학습활동 △음악회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