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국내 우수 기업·공공기관들과 상생발전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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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국내 우수 기업·공공기관들과 상생발전모델 구축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5.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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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장학재단 ‘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 6년 연속 선정
지역대학·지역기업·기관·지역사회의 지역공유가치 창출 노력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국가사업지원단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에 선정돼 수천 명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전공과 관련 있는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실제 취업으로까지 연계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0학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60프로가 넘는 사업비를 증액 신청해 팬데믹 상황으로 여타 대학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는 달리 전국 대학 중 최대 규모를 수행해 주목받았다.

올해 청운대는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와 6년간 해당 사업을 진행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 ‘서울창업허브(SBA)’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하여 혁신창업기업 육성에 함께하며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의 질적인 측면 제고를 꾀한다고 밝혔다. 대학이 단순한 학업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뿐만이 아니라 지역주민, 공동체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본보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학생에게는 취업연계 국가근로를 통한 실무경험과 전공 관련 직무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근로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하고 전도유망한 혁신스타트업 기업과 중소기업에는 어려운 시기에 인건비를 절감하고 지역사회와는 균형을 이루며 서로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두경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장은 “청운대는 지난 6년간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운영해오며 지역의 창업생태계 구축 및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왔다. 그로 인해 청운대 재학생들이 취업연계 국가근로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과 강소 지역기업들의 문화와 성공스토리를 경험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취업연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탄탄하게 구축했다. 또한 앞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 및 서울창업허브, 인천상공회의소 등 창업 및 기업협력체들과의 협력을 계기로 입주 스타트업 기업 350여 개, 회원사 2천여 개, 기관별 협의체, 관계사들에 우수한 재학생 인력과 대학의 인프라,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투입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전력을 다 할 생각이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학생들의 근로경험이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 및 인천시, 홍성군, 충청남도 유관기관과 공공기관, 기업·단체, 참여기업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가운데서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기반으로 학생들과 기관 대상 철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교육부·한국장학재단의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된 청운대는 지난 6년 간 수천 명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기업근무에 따른 근로장학금을 지원하고 학생 전공 관련 실효성 있는 현장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청운대 특화 취업연계 브랜드인 ‘잡이슈(JOB ISSUE)’를 기반으로 높은 취업연계율 달성, 사업운영 질제고 등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교육부로부터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90여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배정받아 기업과 대학의 공유가치 창출 및 기업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취업연계 민‧관‧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기업과 학생 나아가 지역사회, 지역산업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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