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소재 농특산물 제조업체 ‘초록코끼리’(대표 김만이)가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네오게임즈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오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농장게임 '레알팜'은 유저가 게임 상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실제 집으로 배송해주는 독특한 형식의 게임이다.

이번 행사로 모바일 게임 ‘레알팜’의 이용자들은 럭키박스 이벤트에 당첨될 경우 초록코끼리에서 개발한 홍성 농산물 캠핑음식 키트를 집에서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초록코끼리는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는 ‘비대면 농업가치 교육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유기농업특구 홍성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비대면 채널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희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