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작’, 홍성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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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작’, 홍성 온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7.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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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예촌 ‘역사의 제단’
‘역사의 제단’ 포스터.
‘역사의 제단’ 포스터.

극단 예촌(대표 이승원)이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 ‘역사의 제단’을 다음달 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역사의 제단’은 홍주문화회관에서 다음달 1일 14시와 19시 선착순 무료로 선보일 예정으로 홍주문화회관 관계자는 “지난 26일 충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상향 조정된 만큼 방역 지침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극은 예산 지역의 역사인물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를 극화한 작품으로 충남 최초로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인 대상과 이승원 대표가 연출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특히 예산 소재의 극단이 예산 지역 인물을 극으로 다뤄 특색이 있다.

예촌 관계자에 따르면 극은 매헌 윤봉길의 젊은 시절을 다뤘으며 목숨을 거두는 마지막 순간까지 독립에 대해 결연했던 25살 피 끓는 청년 윤우의(매헌 윤봉길)의 삶을 재조명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70-7724-3787로 하면 된다.

한편 극단 예촌은 1996년 창단해 2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역사의 제단’으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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