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희 면장, 제76주년 광복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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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 면장, 제76주년 광복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8.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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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거주 14명 유족 찾아 위문품 전달

김종희 금마면장은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금마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14명에게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숭고한 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

김종희 금마면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분들의 노력들이 헛되이 잊히지 않고, 광복의 참된 의미를 널리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금마면에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유족 1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유공자 중 대다수는 1919년 금마면 가산리와 홍성장터 일대에서 만세 시위를 벌이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루는 등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다.

한편 금마면은 지난 5월 철마산 3·1공원에 식재돼 있던 일본 원산지인 옥향 10주를 제거하고 우리 고유수종 반송 6주와 무궁화 2주를 식재했으며, 진입로 변에 무궁화 가로수 길을 조성했다. 또한 이번 달에는 주요 도로변에 항일독립운동의 성지인 철마산 3.·공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보훈정신을 잇고, 항일독립운동 정신을 외부에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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