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노인자살멘토링사업 수행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만)는 지난 2일 군보건소 생명사랑팀 연계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수행을 위해 독거노인 30여 가정에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 맞춤 멘토링을 실시하고 총 5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지원했다.<사진>
갈산면에 계시는 김 아무개(86) 옹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바깥 활동을 하지 못하고 이웃과도 대화가 단절돼 너무 외로웠다”며 “가끔씩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봉사원이 방문해 내 얘기도 들어주고 모기약, 간식, 마스크 등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만 회장은 “폭염에도 멘토링 사업을 수행하는 등 회원들이 생활화된 봉사 정신이 감사하다”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해 갈 수 있는 맞춤형복지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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