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를 활용한 마을복지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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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를 활용한 마을복지사 양성과정’ 운영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8.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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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로 육체적·정신적 회복 돕는 마을복지사
교육을 받고 있는 예비 원예복지사들의 모습.

홍성군이 원예와 복지가 연계된 ‘원예를 활용한 마을복지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양성과정은 꽃과 식물들을 활용해 육체적·정신적 회복을 돕는 원예복지사를 육성하는 과정으로 주민 참여형 실습교육을 도입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다음달 6일까지 주 2회씩 총 7회에 걸쳐 장곡면 오누이 다목적회관에서 진행되며 원예복지 전문 강사의 이론 교육과 함께 돌봄농장 현장실습,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학습 등이 병행된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원예를 활용한 마을복지사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 맞춤형 전문 인력이 늘어날 것”이라며 “마을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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