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가 지난달 19일부터 총 18회에 걸쳐 진행한 ‘노인일자리 직무 및 안전교육’ 일정이 지난 12일 모두 마무리됐다.<사진>
조화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나이는 그저 먹는 것이 아니라 성숙을 갖는 것이고 깨달음엔 지혜를 동반하니 배움의 기회를 발판삼아 스스로 노력하는 노인이 되자”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직무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별 이해, 사업운영, 부적격·부정수급, 활동일지 미흡 사항 개선 교육과 안전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홍성군 보건소, 홍성의료원, 청운대학교, 도로교통공사, 아시아리더십그룹 등에서 특별강사를 초빙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홍성읍 주민 A씨는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회를 제공해준 대한노인회에 감사를 드리고, 코로나 19가 하루빨리 종식돼 교육 기회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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