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취항, 버스운행정보 시스템 구축 등 논의
홍성군이 지난 26일 김석환 군수, 길영식 부군수와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군정사업 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한 지역개발 △정부 정책과 연계한 혁신성장 △지역 현안 해결 등 211건의 시책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요시책과 추진 사업으로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충남혁신도시 국립의과대학 설립 △국가산업단지(내포일반산업단지) 조성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홍주읍성 북문지 동측성벽 정비, 객사 추정부지 발굴, 야간 경관조성 △속동 노을쉼터 조성 △광천 원촌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확대, 죽도 재생에너지 전환 △남당항 유람선 취항 및 경관 개선 △대중교통 광역 버스운행정보시스템 구축 △홍성한돈 브랜드 육성 등이 보고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한 시책들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에 반영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환 군수는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등으로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천년 홍주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