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확산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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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확산 근거 마련”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9.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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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도의원 대표발의

충남도민의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시책 추진의 근거가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사진)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상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조례안은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중장기 정책 목표와 방향 설정을 위한 실태조사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관련 자료 발굴·수집·보존 사업 등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종화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인문학과 인문정신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개발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4일에 열리는 제331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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