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선선해진 바람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추석명절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지난 11일 홍성전통시장에서 명절 대목 오일장이 열렸다.
꽃게가 제철이라는 상인들의 말처럼, 상인들이 그물망에서 파닥파닥 움직이는 꽃게를 꺼내면 그 싱싱한 모습에 지나가는 손님들이 제자리에 서서 그 모습을 구경하곤 했다.
사진은 그물망에서 막 꺼낸 신선한 꽃게들 중에서도 더 나은 것을 고르려는 어르신과 기분 좋게 지켜보는 상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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