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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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 앞둬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0.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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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군청 부지 활용한 150호 행복주택, 올해 11월 입주 예정
구 예산군청 부지 활용 행복주택 전경.
구 예산군청 부지 활용 행복주택 전경.

예산군이 옛 군청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의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현재 모든 공사가 완료됐고 입주자 점검시 제출된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체점검 후 다음달에 준공과 입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50세대 전체의 입주자 선정을 진행해 했고 올해 7월 예비입주자 모집도 완료됐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대지면적 4999㎡, 연면적 9061㎡에 최고 9층 2개 동 규모로 사업비 146억 원을 들여 건립했다. 전용면적은 21㎡∼44㎡로 세대수는 150세대 규모이며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공급 된다.

행복주택이 건립되면 구도심의 인구증가와 함께 젊은 층의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들은 행복주택이 지난 2019년 선정된 예산3리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 군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입주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도심활성화와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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