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관광홍성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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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관광홍성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각광’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7.0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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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방향 홍성휴게소서 한우국밥, 토굴새우젓백반 판매



홍성휴게소(무안방향)가 홍성군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홍성군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등 홍성군 1등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홍성휴게소측은 지난해 하반기 홍성군과 함께 휴게소 내에 홍성한우와 워낭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축산홍성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무엇보다 홍성군이 자랑하는 홍성한우소고기국밥을 판매하며 축산의 고장 홍성군의 특화음식 판매로 관광객의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휴게소 측은 오는 7월 중으로 광천토굴젓갈백반을 추가로 취급·판매할 예정이며, 휴게소에 홍성군 특산품 코너를 운영하며 지역 특산물인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 등의 젓갈류를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홍성휴게소측은 최근 극심한 가뭄에 고통받고 있는 농가들을 위로하고자 휴게소 및 주유소 인근 농가에 지하수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지역행사에 생수와 음료수를 지원하는 등 인근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홍성휴게소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지역의 관문과 같은 역할이자 지역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홍성휴게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휴게소의 다양한 코너를 통해 홍성을 제대로 알 수 있게끔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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