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초 총동문회 이취임식·기별체육대회
결성초등학교 제67회 동창회가 주관한 ‘결성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제29차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18일 결성초등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석당산 소풍(둘레길 탐방) △3부 체육행사·폐회식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특히 공로패·감사패·자랑스런 동문패 증정 순서에서는 석상기·김완섭·최향수·김종훈 동문이 감사패를 수상했고, 최광원(65회)·김완섭(66회) 동문이 자랑스런 동문인 상을 수상했다.
체육행사로는 배구와 공튀기기 육상계주가 진행됐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결성초등학교 동문들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앞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맹종호 이임회장은 “111년의 역사를 가진 결성초등학교는 훌륭한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은 동문들이 사회 곳곳에서 빛을 내고 있는 학교여서 더욱 자랑스럽다”며 “2년간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며 많은 교훈과 사랑을 얻었고 차기 총동문회장의 지혜와 리더십으로 임원진 여러분과 합심해 더 좋은 결성초등학교의 미래를 창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진용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이어온 튼튼한 토대 위에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룩한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동문 상호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재학생은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친근한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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