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마음나누GO 우울덜GO’ 자살예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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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마음나누GO 우울덜GO’ 자살예방사업 추진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6.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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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도시락’, ‘정리수납 전문가’ 등 다양한 사업으로 독거노인 지원

홍동면(면장 이병임)은 독거노인의 자살 예방을 위해 기존 ‘1:1 자살 예방 멘토링 사업’을 확장하고 대상자를 확대해 ‘마음나누GO 우울덜GO' 사업을 추진한다.<사진>

1:1 자살 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난 4월부터 독거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해 보건소 지원으로 홍동면 행정복지센터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진행하며 올해에는 지난해 33명을 지원 지원하던 사업을 확대해 38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혹서기, 명절 등에 진행하는 ‘효 도시락’ 사업을 확대 시행해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전문가’ 지원 사업까지 실시된다.

대상자가 필요한 경우에는 복지자원을 활용해 병원동행 서비스, LED 전등 교체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멘토링 참여자 전원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해 독거노인들의 자살 예방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병임 면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코로나 블루 등 자살 위험군에 대해 더 큰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등 민·관 협업으로 다양한 자원을 추가로 연계해 독거노인 자살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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