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 280여 명에게 다음달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하반기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사이버 교육으로 추진하며 편성 연차 구분 없이 민방위 전 대원 연 1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홍성군 소속 전 민방위 대원은 PC 또는 모바일을 활용해 스마트민방위 교육사이트(www.cdec.kr)에서 24시간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2022년도에 헌혈한 대원은 민방위 교육 시간이 대체 가능하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보유량 감소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헌혈을 한 대원은 헌혈증 사본을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하반기 민방위 교육도 사이버로 실시하게 됐다”며 “기간 내 모든 민방위 대원들이 사이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