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무연분묘 200여 기 벌초 작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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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무연분묘 200여 기 벌초 작업 시행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09.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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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관광지 인근 화장실 집중점검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등 관리 예정
무연분묘 벌초 전 기념 촬영 모습.
무연분묘 벌초 전 기념 촬영 모습.

갈산면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7일 벌초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무연분묘 벌초 작업에는 갈산면새마을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와 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상촌리에 있는 공동묘지 무연분묘 200여 기를 대상으로 벌초 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벌초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회장 유종곤)·의용소방대(대장 임재선) 사회단체 회원들은 “연고도 없이 묻혀 계신 조상의 묘지가 명절에도 무성한 잡초로 덮여있는 것을 그대로 볼 수 없어 매년 한마음 한뜻으로 벌초에 나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단체에서 무연분묘 제초작업에 발 벗고 나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자리가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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