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 도전
지정 시 최대 100억 원 국비 지원
지정 시 최대 100억 원 국비 지원
홍성군이 지난 20일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제5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됐다. 30여 개의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는 홍성을 포함한 8개 지자체가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군은 다음해 예비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활동 평가를 바탕으로 오는 2024년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내일을 위한 연결,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을 구축하겠다”며 “최종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형 정책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1년간 예비도시 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받고,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게 된다.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지원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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