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각 부서 자유롭게 의견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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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각 부서 자유롭게 의견 교환한다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10.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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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간부회의 방식 바꿔

홍성군이 매주 월요일 아침에 실시되는 간부회의 운영 방식이 변경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각 부서의 현안을 실시간 공유하자는 이용록 군수의 주문에, 군은 지난 11일 연린 간부회의부터 주간 주요 업무, 동향 보고 형식이 주를 이룬 기존의 방식에서 각 부서별 역점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부서별 주요 현안은 단순히 개별 부서에 국한된 사항이 아니고, 군 발전과 군민 생활 등 정주 여건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현안은 민선 8기 역점 사업, 장기 미해결 과제, 추진 중인 사업의 문제점과 대책 등이다. 군은 향후 격주 단위의 간부회의를 통해 추진 경과를 검토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앞으로 형식적인 회의는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회의를 진행하겠다”라며,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로 당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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