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석면피해자의 목소리를 담다”
상태바
“충남지역 석면피해자의 목소리를 담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10.30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집 발간 정책토론회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충남지역 석면피해자 인터뷰 기록집 ‘보이지 않는 숨소리 보이게 하기’를 발간했다.

환경연합 사무국과 기록활동가들이 석면피해기록단을 구성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석면피해자가 밀집해있는 충남 홍성을 비롯한 보령, 청양, 예산의 석면피해자 11명을 인터뷰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기록집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록했으며, 석면피해자들의 인터뷰에서 정책제안사항을 찾아내 함께 정리했다.

한편,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석면피해자 인터뷰집 발간을 기념해 다음달 2일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석면피해자와 기록활동가, 석면추방운동가와 석면담당 공무원 등이 모여 충남지역 석면피해자 인터뷰집 ‘보이지 않는 숨소리 보이게 하기’ 발간 기념회를 열고 정책제안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아시아 최대 석면광산지 ‘홍성’ 석면피해자 ‘전국서 가장 많아’
“석면피해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석면문제, 쉬쉬하지 말고 드러내서 책임있게
‘석면피해구제법 시행 10년 성과와 문제점 토론회’ 개최
이제는 잊고 싶은 이름 ‘석면’ 위험성·대책이 필요한 이유
일본 정부와 맞선 센난 한국인 석면피해자들의 절규
일본 석면산업, 재일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피해 줬다
홍성군의회, 석면피해자 구제지원 개선 방안 정책 건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