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1번지 홍성, 선배귀농인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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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1번지 홍성, 선배귀농인 화합 한마당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8.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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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귀농지원연구회, 하계연찬회서 ‘귀농활성화’ 모색


충남도 내 귀농·귀촌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홍성군 귀농지원연구회가 지난 29일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마을에서 회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연찬회를 가졌다.

홍성군 귀농지원연구회는 홍성에 귀농해 터를 잡은 귀농선배들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지원하고자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지난해 3월에 창립된 단체로, 그간 귀농박람회 참가, 귀농투어 운영, 귀농소식지 발간 등 홍성으로의 귀농·귀촌 활성화에 적극 나서 왔다.

이번 하계연찬회에서는 충남발전연구원 김종수 책임연구원이 ‘충남의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회원 가족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김석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신도청 시대를 앞두고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홍성에 안정적으로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군정을 펼쳐갈 것”이라며 ‘귀농 1번지 홍성만들기’에 선배 귀농인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손미승 귀농지원연구회장은 “귀농·귀촌 시대를 맞아 차별화된 귀농정책으로 도시민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홍성에서 그 답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귀농지원연구회가 홍성으로의 귀농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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