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초에서의 6년, 어울림 캠프로 아름다운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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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초에서의 6년, 어울림 캠프로 아름다운 여정 마무리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12.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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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사랑을 나눈 1박 2일 교실 캠핑

용봉초등학교(교장 한만희)는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사진> 이번 어울림 캠프는 얼마 남지 않은 졸업을 기념하는 의미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어울림 캠프는 학생의 요구를 수용해 이뤄진 것으로 체육 교과의 캠핑 여가 활동과 ‘두드림 꿈·끼자랑 발표회’를 엮어 다채롭게 진행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어울림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두드림 꿈·끼자랑 발표회’ 시간으로, 학생들은 노래, 연극, 악기 연주 등 스스로 준비한 공연을 발표했다.

서툴거나 실수해도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노래를 부르고, 능청스럽게 연극을 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보이는 한편 추억을 돌아보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초등학교 6년 생활을 정리해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용봉초등학교는 이외에도 학생의 행복과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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